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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국민 선택이 대한민국 운명 좌우"… 사전투표 호소


"의회권력 탈환까지 2년… 현명한 판단 기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전국 유권자들을 향해 "국민의 선택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며 투표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분당의 야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바뀌었을 뿐, 의회 권력을 되찾으려면 2년이나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지방권력을 바꾸는 일"이라며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주의 핵심은 선거"라며 "시장을 선택하는 건 시민 삶의 질과 관련이 있고, 그곳 국회의원을 잘 뽑느냐에 따라 지역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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