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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매일유업,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출시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매일유업,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출시

매일유업이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출시했다.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를 우려 발효를 일으키는 유익균 스코비(SCOBY)를 첨가해 만드는 발효 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탄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되어 마실 때 청량감이 들고, 소화 작용과 위장 건강을 돕는다. 불로장생을 좇던 진시황제는 매일 콤부차를 마셨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매일유업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새롭게 선보인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을 4g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바나나 1.9개 분량인 식이섬유 4g을 더해 한국인의 식이섬유 하루 부족분까지 100% 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일유업의 전문 티 소믈리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183년 전통을 가진 독일 돌러(Dohler)의 발효 노하우가 만나, 두 번 발효해 깔끔한 발효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지널은 리프레시를 돕는 탄산에 레몬머틀과 제주산 유기농 녹차와 다즐링 홍차를 블렌딩해 깔끔한 발효 풍미가 특징이고, 베리리치는 7가지 베리와 리치과즙을 더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1병 당 300ml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시기 좋은 용량에, 열량은 90Kcal로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 건강한 탄산 음료인 만큼 당 함량은 100ml 당 4g에 불과하다.

◆ SPC그룹 '커피앳웍스', 엔지니어드 커피시리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엔지니어드 커피시리즈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를 출시했다.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는 독창적인 가공방식으로 색다른 향미를 지닌 커피를 소개하는 커피앳웍스의 새로운 커피 라인업으로, SPC그룹의 커피 전문가들이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무산소 발효가공을 거친 커피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는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의 첫 번째 커피로, 콜롬비아 킨디오 주 피자오에서 수확한 커피 체리에 산소가 차단된 공간에서 장시간 발효하는 무산소 발효 가공을 적용했다. 특히, 48시간의 발효 과정에 만다린 과육을 더하고, 이어지는 건조과정에서도 만다린 오렌지 껍질을 함께 두는 방식을 통해 만다린, 한라봉, 베르가못 등의 향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 남양유업, 시원한 여름을 위한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남양유업이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신제품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루카스나인은 4종의 아메리카노 제품과 12종의 라떼 제품으로 구성된 2012년에 출시한 남양유업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로, 커피 전문점(카페)을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전문점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관능에 집중한 브랜드이다.

새롭게 선보인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고온 고압으로 내리는 보통의 에스프레스 제품과는 달리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내린 남양유업의 특별한 레시피 '슬로프레소' 공법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저수율 추출 공법을 통해 끝 맛까지 텁텁하지 않고 산미가 잘 조화된 것이 특징인 가운데 균형 잡힌 산미와 적절한 쓴맛의 조화를 극대화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품이다.

차가운 물에도 잘 녹는 루카스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 100ml 시원한 물에 스틱 1개를 넣어 주면 카페에서 느끼던 시원한 커피의 맛과 향을 집에서도 즐길 수가 있다.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봉사 진행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 모습 [사진=bhc]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 모습 [사진=bhc]

이번 활동은 국내 최초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샛강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체험관에서 받은 태블릿을 이용해 생태공원 동식물, 시설물 등을 사진 촬영했다. 이후 공원 일대를 다시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봉사단이 축적한 데이터는 향후 기관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태공원 정보 제공 및 생태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된다.

◆ JTI코리아, 차세대 글로벌 인재 모집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JTI코리아가 글로벌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6월 2일 개최한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JTI코리아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및 부서별 직무 소개, 채용 전형 안내, Q&A 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현장 댓글에 현직 실무자들이 실시간으로 답하며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의 핵심인 JTI코리아 '트레이니십(Traineeship)' 프로그램은 차세대 인재들에게 글로벌 역량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체계화된 단계별 커리큘럼과 실무자 멘토링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JTI코리아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 트레이니십을 진행하여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고, 6번째 트레이니십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6기 트레이니십 최종 합격자는 총 6개월간 실무진과 협업하며 마케팅, 세일즈, 재무, 법무 등 관련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 롯데칠성, 칠성사이다X벤자민무어 협업 굿즈 선봬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와 협업한 다양한 굿즈(Goods)를 선보이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칠성사이다(chil)와 함께 자신만의 공간을 페인트로 칠(chil)해보자는 콘셉트로 벤자민무어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굿즈를 선보이고, 이를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굿즈는 칠성사이다 150mL 미니병, 오프너, 핀 뱃지, 유리잔, 키링, 다용도 캔 세트 등으로 팝업스토어에서 5월 27일부터 판매되며, '칠성몰',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6월 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밴딩머신, 인생네컷, 프링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 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의료환경 개선 CSR '참지마요' 인도네시아 확대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올해부터 인도네시아로 확대 운영한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웅제약과 비영리 사단법인 피치마켓이 2019년부터 함께 시작했다. 최근에는 느린 학습자들이 의료진·보호자에게 정확한 질병 증상을 표현하도록 돕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그림책을 제작해 전국 583개 병·의원, 특수학교, 복지관 등에 무상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응급현장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해 충남소방본부 및 세종소방본부와 응급 그림문진표 사업 개발 및 확산 협약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실제 구급 상황에서 이를 유용하게 활용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삼양식품, 미국 시장 타겟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미국 현지 시장을 타겟으로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반영해 선보이는 수출용 불닭 신제품으로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하바네로고추, 라임을 활용한 매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의 이번 제품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히스패닉 계열의 소비자들과 색다른 매운맛을 선호하는 아시안을 타겟으로 했다. 또한 KMF 할랄 인증을 받아 무슬림 소비자뿐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할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은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는 미국인의 특성을 반영해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2022년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

하이트진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주류업계에서 팁스 운영사 선정된 것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며, 그동안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존재감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4년간 ▲F&B,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팜 등 16개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500평 이상의 공유오피스 공간 운용 및 지원 ▲해외법인을 통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가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팁스 운영사들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심사를 거쳐 기술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스타트업에 지원한다. 팁스는 정부지원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관련법 개정 이후 첫 일반기업 운영사로 하이트진로가 선정됐다.

◆ 국순당,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국순당 칠성막사' 출시

국순당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콜라보 제품인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출시한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막걸리에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더해 부드럽고도 깔끔하게 청량한 '사이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 개발에는 1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다. 소비자들이 직접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바로 마실 때 느끼는 청량함을 제품에 그대로 구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 또한 누구나 마셔도 '사이다 막걸리'라고 느낄 수 있는 그 맛을 찾기까지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가 기대하는 그 맛을 표현한 '국순당 칠성막사'가 탄생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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