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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비산배출시설 점검


울산시 소재 SK에너지 방문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박재현 청장이 27일 울산광역시 소재 SK에너지(주)를 방문해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비산배출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단일공장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정제 능력을 보유한 원유정제 처리업체로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을 배출하는 대규모 비산배출시설 231만313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시설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과 질소산화물(NOx) 발생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27일 울산광역시 소재 SK에너지(주)를 방문해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비산배출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27일 울산광역시 소재 SK에너지(주)를 방문해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비산배출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박재현 청장은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고농도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질과 질소산화물 등 오존 생성 원인물질에 대한 감축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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