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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명 "격리의무 해제 이번주 결정"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천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82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지난 8일부터 정상화됐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지난 8일부터 정상화됐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822만9천288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천768명 해외유입은 6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9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88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할지 이번 주에 다시 결정한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감염병·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위한 기준과 함께 격리 의무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내용은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된다.

단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될 경우 겨우 진정된 확산세가 다시 커지면서 재유행을 앞당길 위험성이 있어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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