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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NCMA향 가파른 성장…분기마다 최대 실적-대신


2분기 영업이익 772억원 추정…전년대비 1243%↑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엘앤에프에 대해 올해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엘앤에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8천억원, 3천4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295%, 589% 증가한 실적이다. 주요 고객사향의 견조한 NCMA 양극재 수요를 확인하며 가파른 성장세 지속되며, 매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엘앤에프가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엘앤에프 CI. [사진=엘앤에프]
대신증권은 올해 엘앤에프가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엘앤에프 CI. [사진=엘앤에프]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객사향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2분기 구지 2공장 Phase1 4만톤 조기가동, 4분기 구지 2공장 Phase2 3만톤 가동이 예정돼 있다"며 "양극재 캐파(생산능력)는 연말 기준 13만톤, 내년에는 20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의 북미 양극재 밸류체인 협력이 구체화할 것"이라며 "2024년 이후 추가될 해외 캐파 증설 발표도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엘앤에프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9천365억, 영업이익은 1천243% 급증한 77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10%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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