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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전세價 동반 하락


서울 매수우위지수 28.9 기록…매도자 문의 많은 침체 상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했다.

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3%, 전세는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도 -0.01% 떨어졌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4%, 전세 -0.03% 각각 하락했으며, 수도권 매매는 -0.03%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4%)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0% 보합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0.06%), 충남(0.04%), 경북(0.03%), 전북(0.02%), 충북(0.02%), 경남(-0.02%), 전남(-0.10%), 세종(-0.16%)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김성진 기자]
서울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김성진 기자]

서울의 전셋값은 -0.01% 하락을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1%)에서 울산(0.05%), 부산(0.0%), 광주(0.0%), 대구(-0.04%), 대전(-0.07%)이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3%)의 전셋값은 강원(0.11%), 경북(0.06%), 충남(0.03%), 전북(0.02%), 충북(0.02%), 경남(0.02%), 전남(-0.03%), 세종(-0.05%)이 각각 등락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29.6)보다 낮아진 28.9를 기록하면서 더욱 침체하고 있다. 인천(18.2)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 30.5로 가장 높다. 광주 18.4, 부산 16.1, 대구 12.7, 대전 10.4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 상황을 보였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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