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드몬스터야?"…지코X주원, 댄스 챌린지보다 화제된 보정 필터 깜짝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주원과 함께한 지코의 신곡 '괴짜' 댄스 챌린지가 공개됐다.

지난 4일 지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주원과 함께한 지코의 네 번째 미니 앨범 'Grown Ass Kid' 타이틀곡 '괴짜(Freak)' 챌린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주원과 함께한 지코의 신곡 '괴짜' 댄스 챌린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지코 '괴짜' 댄스 챌린지 영상 캡쳐]

공개된 챌린지 영상에는 방송국에서 만나 챌린지를 펼치는 지코와 주원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카메라를 보던 지코가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며 시작한다. 이어 악동처럼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지코와 달리 뒤에서 팔짱을 끼고 근엄하게 서 있는 주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코의 댄스 이후 살짝 리듬을 타던 주원은 가사 "괴짜"에 맞춘 포인트 동작으로 챌린지를 마치며 시그니처 보조개 미소를 보여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필터를 더한 영상으로 더욱 뽀얗고 갸름해진 두 사람의 얼굴이 눈길을 모은다.

주원과 지코의 만남에 팬들은 "어쩌다 매드몬스터가 된거야", "당장 필터 벗겨줘", "필터 무슨일이야", "챌린지가 이전과 다를거라더니 필터가 다른거였네", "필터며 화질이며 너무 웃기다" 등 두 사람의 의외에 만남에 환호하기보다 영상을 뒤덮은 보정 필터를 없애달라 요청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코는 최근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원은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