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2] 신시장 개척 나선 코웨이…공청기·정수기 전면배치


공기청정기·정수기 등 22종 제품 전시…'에어메가' 내세워 유럽 공략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코웨이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내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비해 유럽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시장이 이제 막 커지고 있어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코웨이는 지난 2일부터(현지 시간)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IFA 2022'에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2'와 달리 신제품을 대거 내놓진 않았다. 아직 유럽 시장에서는 코웨이의 주력 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의 보급률이 크지 않은 만큼 기존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IFA 2022' 코웨이 전시관 [사진=서민지 기자]

코웨이 관계자는 "CES에서는 회사가 갖고 있는 혁신 제품과 기술을 자랑하는 데 집중하는 반면 IFA의 경우 해외 바이어 미팅 및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유럽에서 렌털이 아닌 일시불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 등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일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및 노블 컬렉션을 포함해 공기청정기 14종과 정수기 8종 등 총 22종의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코웨이가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에어메가' 공기청정기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가 전 세계 관심사로 부상해 다양한 필터 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250'와 '에어메가 250H'는 'IFA 2022'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에어메가250 공기청정기는 집안 환경과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청정 기능과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우수한 사용 편리성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에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IFA 2022' 코웨이 전시관 [사진=서민지 기자]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전용 제품 '에어메가 마이티 공기청정기'도 공개했다. 마이티 공기청정기는 작은 크기임에도 우수한 청정 기능을 갖춰 뉴욕타임즈(NYT)의 소비자리포트 와이어커터에서 8년 연속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유럽 알레르기 연구재단(ECARF)으로부터 알레르기 안전 인증을 획득해 유럽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지훈 코웨이 상품전략본부장은 "이번 IFA 2022에서 코웨이 공기청정기와 필터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적 수준의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인정받고자 한다"며 "동남아·미주를 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를 선보여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독일)=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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