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소상공인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을 오는 30일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코로나19극복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20만원을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일 0시 기준 장성지역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돼야 한다.
현재까지 지급률은 70%로, 아직 8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황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이 오는 30일자로 마무리되므로 지원 자격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서둘러 접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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