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수리남' 출연 50대 배우, 20대 직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조사 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배우가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채널A는 "세종문화회관 극단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50대 배우 A씨가 20대 극단 직원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본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본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채널A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소속 극단 직원들과 회식 후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건 이후 A씨를 강체추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A씨는 지난 6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세종문화회관에서도 면직 해임된 A씨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세종문화회관은 "적법한 절차와 피해자 입장을 고려해 처리가 종료됐다"며 해임 결정을 유지했다.

A씨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B씨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성추행을 한 적은 없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소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리남' 출연 50대 배우, 20대 직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조사 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