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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 “장애아동 교육 사각지대 해소하겠다”


‘교육감과 만난Day’ 통해 발달장애 아동 학부모 만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시교육청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제3회 교육감과 만난데이(Day)’ 행사를 갖고 발달장애 아동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연제구 거제동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와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특수교육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방학 기간 발달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 다양한 정보제공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구성 시 장애아동 학부모 위원 확대 ▲외부전문가 연계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오른쪽)이 30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제3회 교육감과 만난데이(Day)’ 행사를 갖고 발달장애 아동·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오른쪽)이 30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제3회 교육감과 만난데이(Day)’ 행사를 갖고 발달장애 아동·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가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조속한 방안과 해결책 마련을 약속했다.

하 교육감은 “장애아동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며 “장애아동에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장애아동과 그 가족이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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