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반도 꽁꽁…한 총리 "각 부처, 사전 대비 철저해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예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3일 늦은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24일은 올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기온은 지역에 따라 영하 18도~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체감온도는 영하 23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행안부·국토부 장관에게는 귀경길 교통안전을 위해 철도 등 기반시설과 공사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을 미리 점검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교량‧고가도로‧터널 출입구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살포 등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24일 지역에 따라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영하 23도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뉴시스 ]
24일 지역에 따라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체감온도는 영하 23도 정도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뉴시스 ]

수도관‧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쪽방촌·고시원 등 취약시설의 화재예방, 노숙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도 세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며 “해수부 장관과 해경청장, 각 지자체장은 강풍도 예상되는 만큼 여객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상정보는 물론 도로‧여객선‧항공기 통제현황 등은 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정확한 시점에 국민이 안전하게 귀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