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같이삽시다' 선예 "母, 교통사고로 사망 나중에 알아...34년만에 사진으로 얼굴 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선예가 교통사고 돌아가신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배우 이효춘,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할머니 손에 자라 엄마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제가 다섯살 때까지는 가끔 보러 오셨다"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 [사진=KBS2]

이어 "(엄마의) 사망 사유는 교통사고라고 하더라. 나중에 알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예는 "엄마는 살아 계시지 않고, 아빠는 제가 가수의 꿈을 이루는 걸 보셨다. '노바디' 활동 끝나고, 미국에서 활동할 때 돌아가셨다"고 부모님 모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기억이 안 나서 엄마 얼굴을 모르는데, 재작년에 고모가 사진을 찾았다면서 엄마 사진을 주더라. 기분이 이상했다. 제가 상상하던 엄마 얼굴과 달랐고, 34년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본 거였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같이삽시다' 선예 "母, 교통사고로 사망 나중에 알아...34년만에 사진으로 얼굴 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