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바둑서 한국 이창호-중국 구리 맞대결


한국과 중국의 바둑 강호, 이창호와 구리가 넷마블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넷마블(대표 정영종)이 서비스 중인 바둑 게임이 한국과 중국 통합 대국실 오픈을 기념해 이창호 9단과 중국 랭킹 1위 구리 9단을 초청한 것이다.

이창호와 구리의 초청 대국은 7일 오후 9시 넷마블 바둑 '한중통합서버'에서 열리며 바둑TV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창호와 구리의 대국은 바둑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 바둑 홈페이지에는 '세계 강호의 대국의 결과도 기대된다'거나 '한국과 중국 바둑인들이 온라인에서 함께 이를 즐길 수 있어 설렌다'는 등 유저 댓글이 2만여개를 넘긴 상태다.

이창호와 구리 두 기사 역시 이번 대국에 대해 기쁘다는 반응이다.

이창호는 "세계 바둑 기사인 구리와 대회에서 만날 기회가 적어 이번 기회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구리도 "이창호 선배님과 대국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한국과 중국 바둑 팬들께 즐거운 '바둑의 밤'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바둑(baduk.netmarble.net)은 2001년 오픈한 이래 최고동시접속자수 2만여 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바둑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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