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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래 성장동력은 B2B-헬스케어"


"2015년 이후, ICT와 연결되는 모든 사업자와 제휴 추진"

[허준기자] SK텔레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B2B 사업과 헬스케어 사업을 꼽았다.

SK텔레콤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래 성장동력은 B2B 솔루션이나 헬스케어 분야"라며 "2015년 이후에는 ICT와 연결되는 모든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B2B 솔루션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의 3분기 신규사업 및 기타 매출은 2천240여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3%, 전년동기 대비 42.8%로 크게 늘었다. 신규사업의 매출기여도도 6.9%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5월 융합사업 활성화에 3년간 1조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가장 먼저 소개한 사업분야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황수철 실장은 "헬스온의 B2C 서비스 상용화, 서울대병원 인프라구축, 미국 시장 진출 등 헬스케어 사업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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