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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혼명족 위한 '한가위 도시락' 출시


불고기·떡갈비 등 명절음식 푸짐하게 첨가…"풍요로운 추석 되길 바란다"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추석 연휴를 가족과 같이 보내지 못하는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명절도시락 '풍성한 한가위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러 이유로 귀성하지 못하는 나홀로 명절족과 추석 연휴 기간 음식점 휴업으로 인해 휴일 식사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미니스톱이 '혼명족'을 위한 도시락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이 '혼명족'을 위한 도시락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미니스톱]

'풍성한 한가위 도시락'은 명절에 어울리는 반찬을 엄선하여 한정판매하는 명절 도시락으로,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불고기와 떡갈비를 비롯해 각종 전,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미니스톱은 오는 18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 몸에 70% 500mL 생수 혹은 미니컵면(가쓰오우동/해장국맛) 중 하나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가족, 친지와 추석명절을 함께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명절분위기를 담아낸 도시락을 출시했다"며 "미니스톱 명절 도시락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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