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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배우전 개최…'소울메이트'·단편 특별상영+GV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전소니 배우전'이 열린다.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로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국내 영화배우들을 조명하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특별 프로그램 '이달의 배우전'의 주인공으로 배우 전소니가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전소니의 출연작 중 엄선된 다섯 편의 작품을 4월 한 달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소니가 '이달의 배우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KT&G 상상마당 시네마]
전소니가 '이달의 배우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번 프로그램의 상영작으로 배우 김다미와의 뛰어난 호흡으로 주목을 받은 '소울메이트'(2023)를 비롯해 단편영화 '찌르다'(2017), '어떤 알고리즘'(2017), '반납'(2020), 중편영화 '쉬운 일 아니에요'(2017)가 선정됐다.

'소울메이트'는 이달 말일까지 다회차 상영되며, 중·단편영화 네 편은 4월 25일 목요일 19시에 1회차 특별 상영된다. 중·단편영화 4편의 상영 종료 후 전소니와 함께하는 특별한 GV 행사가 진행된다.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고 '여자들'(2017), '죄 많은 소녀'(2018), '악질경찰'(2019)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2020)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브라운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리고,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2021), '청춘월담'(2023)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소니 배우의 전작들을 극장에서 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본 기획전을 통해 국내 배우들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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