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10년 신작 중 첫 게임인 '에버플래닛'이 오는 14일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엔클립스가 개발, 넥슨이 서비스하는 '에버플래닛(Ever Planet)'은 다양한 테마의 '별(플래닛)'에서 펼쳐지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MMORPG다.
'별'이 갖는 외형적 특성을 살려 둥근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글로브 뷰(Globe View)'를 채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지스타2009 출품과 총 두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검증을 마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4월 첫 테스트에서 총 60시간의 테스트 시간 중 접속 장애 발생시간이 단 8분(0.22%)에 불과했을 정도로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에버플래닛의 개발을 총괄하는 엔클립스의 박세희 대표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만큼 성공을 자신한다"며 "2010년 시작과 함께 출발하는 '에버플래닛'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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