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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시범서비스 확대


PC방당 좌석 2개에서 10개로 대폭 늘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 II :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크래프트2)'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PC방을 대상으로 한 기존 비공개 시범서비스는 PC방별로 2개의 좌석에 IP를 부여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10개의 좌석으로 확대 실시된다.

또한 스타크래프트2 팬사이트를 통해 2천500명을 추가로 모집하는 2차 시범서비스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5개의 팬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팬사이트당 500명씩 총 2천500명의 참가자를 추가로 선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진행 내용은 스타크래프트2 토론장(http://forums.battle.net/index.html?sid=5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달 18일부터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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