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시멘트 산업 새로운 평가 필요-미래에셋證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시멘트 산업의 새로운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며 쌍용C&E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시멘트 출하량은 작년 대비 8% 증가한 5천360만톤으로 예상한다. 업계에선 아파트 착공 증가로 시멘트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시멘트 가격인상으로 인한 매출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업체 내 친환경 사업의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유연탄 가격 상승에도 순환자원처리시설을 통한 유연탄 사용량 감소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용C&E는 환경 사업을 통한 영업이익 증가, 수익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2022년에도 환경사업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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