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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美 공연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재택 치료 중"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제이홉이 목이 따가운 증상이 있어 전날 병원에 방문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총회 연설을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총회 연설을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또 "제이홉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제이홉이 재택 치료 종료 이후 다음 달 예정된 스케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고 같은 달 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 4회 콘서트를 위해 출국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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