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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2일 KT전 K리그 전북현대 마스코트 초청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 특별한 손님을 초청했다. 주인공은 프로축구(K리그)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마스코트 '나이티'다.

KIA 구단은 "이날 나이티가 승리기원 시구에 참여한다"고 10일 알렸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전북현대 선수들이 KIA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도 소개된다.

이날 시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 중 하나로 마련됐다. KIA 구단은 "전북현대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K리그) 전북현대 마스코트 '나이티'(오른쪽)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경기 전 시구행사를 함께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프로축구(K리그) 전북현대 마스코트 '나이티'(오른쪽)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경기 전 시구행사를 함께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앞서 KIA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걸이'도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에 출마한 나이티를 공개 지지했다.

호걸이도 축구장을 찾는다. 오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과 강원의 홈 경기 시축자로 나설 예정이다. 호걸이도 구단을 통해 "전북현대의 승리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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