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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이 대세"…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판매량 '쑥'


지난 2월 출시 후 판매 성장세 지속…지난달 월 최대 판매량 기록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공기 중 떠다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균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는 지난달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판매량이 출시 첫 달과 비교해 36% 증가하며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공기 청정과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 2월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화된 공기 청정 능력은 물론,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안티바이러스 기능까지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사진=웰스]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사진=웰스]

이 제품은 병원이나 실험실 등 높은 청정도를 유지해야 하는 시설에 사용되는 최상 등급의 필터인 H14급 헤파필터로 구성된 '항균 H14 올케어 필터'가 적용됐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과 각종 집안 내 생활 냄새까지 제거해 준다.

토출부에는 업계 최초로 항균 코팅을 적용해 토출부에 닿거나 쌓여 공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관리할 수 있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의 항균 및 바이러스 제거 성능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소의 공인된 실험을 통해 검증받았다. 해당 실험에서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과 같은 유해 세균 99.9% 제거 효과를 입증했다.

공기 청정 능력도 우수하다. 웰스만의 독자 기술인 더블콘 필터 구조가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기류를 만들어 바닥 부근의 먼지까지 빠르게 제거한다. 토출부는 실내 천장 높이와 면적을 고려해 17도 기울인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기류를 만들어 기존 방식 대비 30% 청정 속도를 향상했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항균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높아지는 추세"라며 "최근 정부가 학교 등 교육시설에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의 항바이러스 성능 인증 기준 마련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항바이러스 제품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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