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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다홈헬스케어, 서울대병원과 재택 투석 의료서비스 연구협력 MOU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방문간호∙요양 전문 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형 재택 투석 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날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시계탑1회의실에서 '재택 투석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재택 투석 관리 모델 개발과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재택 투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제공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형 재택 투석 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사진=바야디홈헬스케어]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형 재택 투석 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사진=바야디홈헬스케어]

김동기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협약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투석 환자의 감염 예방과 투석치료 유지를 위한 재택 투석의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택 투석 모델을 확립해 투석 치료를 중단 없이 실시하는 것과 수요자 중심의 투석 의료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재택 투석은 환자가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환자가 투석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방문 간호를 포함한 포괄적 재택 투석 의료 서비스 개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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