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 추가 시행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28일 전기자동차 운행환경 개선을 위해 100대의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사람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간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의무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 접수를 하며 순번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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