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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 운영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이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은 관내 안동대·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등 3개 대학교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용상동·중구동·서후면)와 시청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운영했다.

경상북도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경상북도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간 중 넉 달 동안 주2회·2시간씩 전입신고 접수와 시책을 홍보해 올해 627명의 대학생이 안동시로 전입했다.

특히, 각 대학교 체육대회와 축제시에는 학교측에서도 함께 동참해 안동주소갖기 학생서포터즈 활동과 거리 캠페인, 전입학생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안동시 전입 대학생에게는 ▲학기별 10만원 상품권 지급과 ▲학기별 30만원(기숙사비·주택임차료)지급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전입신고일이 속한 학기부터 지원 받는다.

신청요건은 전입신고일로부터 60일 이상 거주하고, 해당 학기의 임대차계약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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