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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하이트진로, 김해공항에 엑스포 포토존 조성


BIE 현지실사단 주요 동선에 설치돼 유치 열기 전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해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포토존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 일정과 주요 동선을 고려해 김해공항 2층 국제선 대합실에 설치됐다.

포토존은 가로 6m 높이 2m 규모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캐릭터 ‘두꺼비’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해공항에 설치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포토존. [사진=부산광역시]
김해공항에 설치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포토존. [사진=부산광역시]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은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시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결합한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현지실사 이후 포토존은 1층 국내선 대합실로 위치를 옮겨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원동력이 될 핵심 어젠다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유치 결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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