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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최강 길드 가리는 대회 개최


'NT: ZERO' 개최, 30대30 맞붙는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에서 최고의 킹덤(길드)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 'NT: ZERO’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최대 30대3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증명의 전장'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한 킹덤에게는 ▲우승 기념 킹덤 동상▲킹덤 이름을 사용한 버프 아이템 및 이벤트▲우승 칭호▲오리지널 모자 코스튬▲탈 것 스킨 등을 제공한다.

각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필드 몬스터의 버프, 바리게이트 등 지형지물을 활용해 거점을 점령하고 승점을 획득하면 승리한다. 이번 대회는 총 32개 킹덤이 토너먼트로 격돌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 조건은 킹덤 내 전투력 상위 30인의 전투력 총합이 높은 순으로 참가 킹덤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과 12일 게임을 통해 받으며 최종 참여 킹덤은 오는 13일 발표된다. 5월 14일부터 32강이 시작되며, 6월 4일 진행되는 3, 4위전과 결승전은 제2의 나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도 예고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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