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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격려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태풍 '카눈'의 상륙에 대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 충남 천안 백석대에 머물고 있는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 1천400명을 격려하기 위해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 스웨덴 대사가 8일 대학을 찾았다.

다니엘 볼벤 대사는 이날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무는 기숙사는 물론 식당 등을 일일이 찾아 대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힘을 북돋웠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가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가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다니엘 볼벤 대사는 “스카우트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웨덴은 이번 잼버리에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숫자의 대원들이 참가했다"며 "흔쾌히 우리 대원들을 받아준 백석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니엘 볼벤(사진 아래 중앙) 주한스웨덴대사와 대학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다니엘 볼벤(사진 아래 중앙) 주한스웨덴대사와 대학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스웨덴, 마다가스카르, 벨기에, 니카라과, 세네갈, 카메룬 등의 1천600여 대원이 머무는 백석대는 각국 스카우트 지도자들과 회의를 통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들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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