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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생물 다양성 교육 기관·기업 '맞손'


국립생물자원관·인천연구원·네이처링과 업무 협약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6일 회의실에서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강홍구 (주)네이처링 대표와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6일 회의실에서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강홍구 (주)네이처링 대표와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기업과 손을 잡았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은 전날 회의실에서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강홍구 (주)네이처링 대표와 '생물 다양성 교육 일상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 교육청은 생물 다양성 교육을 총괄하며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 ·학생 동아리 교육 지원, 시민 과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에 나선다. 인천연구원은 공동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관리, 기후변화·공동모니터링 연계 연구 등을 진행한다.

네이처링은 공동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매뉴얼 제작·배포, 스쿨네이처링 운영, 교사‧학생 워크숍 운영 지원 등을 수행한다. 스쿨네이처링은 시 교육청과 협력 개발한 생태 교육 플랫폼이다.

도 교육감은 "기후 위기 시대 생물 다양성 유지는 미래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며 "자연과 가까이하며 내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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