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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야간걷기 프로그램 ‘하영올레’에 참여하세요~


4/24~10/23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10회 운영
일상 속 걷기 생활화로 시민 건강증진⋅원도심 관광 활성화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도심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귀포 원도심에서 운영한다.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하영올레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하영올레’ 야간걷기는 지난 2023년 11월 11일 개장한 하영올레 야간걷기 코스 “빛의 하영”을 같이 걸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빛의 하영’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서귀포 원도심을 야간에 1시간 이내로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코스다. 이번 상설프로그램에서는 ‘빛의 하영’을 기반으로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2개의 코스로 구성, 특별한 건강프로그램과 같이 하여 2시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작년 야간코스 개장행사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비롯한 하영올레 행사 참가자들이 상설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 신설됐으며, 10회 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걷기 수준에 따라 조랑말걷기(고급), 강아지산책(중급), 거북이산책(초급) 그룹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그룹마다 걷기지도자들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회차당 사전접수를 한 5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내달 8일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안내 포스터 QR코드와 서귀포시청 관광진흥과 홈페이지, 서귀포시건강생활정보포털에서 할 수 있다. 걷기프로그램 운영사무실을 통하여 전화로도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3회부터는 프로그램 개최일 한 달 전부터 사전접수 신청이 공지될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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