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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세무혁신 플랫폼 '위멤버스' 청신호…26년 M/S 50% 기대


올 연말 2000곳까지 확대…2026년 4000곳 확보 기대

[아이뉴스24 김동호 기자] 웹케시그룹의 세무사무소 대상 업무혁신 플랫폼 ‘위멤버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멤버스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맞춰 세무사 업무를 혁신한 세무사 지원 플랫폼으로, 세무사 및 세무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25일 웹케시그룹에 따르면, 위멤버스 가입자는 올해 연말 2000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세무사무소가 8000여 곳인 것을 감안하면 시장의 25% 가량을 점유하게 되는 셈이다.

웹케시그룹의 세무사무소 대상 업무혁신 플랫폼 ‘위멤버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웹케시그룹]
웹케시그룹의 세무사무소 대상 업무혁신 플랫폼 ‘위멤버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웹케시그룹]

가입자 상승세도 가파르다. 최근 2년간 가입자는 1200여 곳으로 늘었다. 현재 추세대로면 오는 2026년 가입자 4000곳, 시장 점유율 50% 달성도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가입자 4000곳이 수임하는 소상공인 등은 150만~200만 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웹케시그룹은 장기적으로는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위멤버스가 세무사무소 가입자를 빠르게 확보한 것은 위멤버스만의 차별화 전략에 기인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서 설치·운영이 쉬운 데다, 세무사무소 요청 사항을 시시각각 반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세무사무소의 애로 사항을 조기에 해소해 업무 편의성과 업무 혁신 효과도 제고했다는 평가다.

웹케시그룹 관계자는 "기존에는 세무사가 세금신고를 하거나 의뢰인을 위해 서류를 만드는 데만 며칠씩 걸렸다"면서 "이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로 해당 업무가 자동화되고, 위멤버스를 통해서 세무사 업무 효율이 약 90% 정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istock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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