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D램 가격 반등, 가능한 시나리오"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D램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반등도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단언은 어렵지만 D램 사이클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건 감지되고 있다"며 "D램 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기관에서 시황 반전을 예측하고 있다"며 "이는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DDR5 D램, 서버 수요 확대 등으로 올해 메모리반도체에도 기대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품 수급 이슈가 있긴 하지만 DDR5 D램, 서버 수요 등이 기대된다"며 "고객사 수요를 얼마나 적기에 대응하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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